반려동물용품 전문 펫박스(대표 이현석)는 대용량 반려견 간식 '빅츄 꼬불이'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으로 반려견 비만을 방지한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해 반려견 장 운동 촉진 및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반려견 간식 제품 가운데는 최초로 900g 대용량으로 제작돼 부담 없이 급여 가능하다.
제품은 치즈 오리와 치즈 양고기 두 가지로 오리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했다. 반려견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도 함유하고 있다.
양고기는 면역력 향상과 골다공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 광물질이 풍부한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칼슘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가 필요한 반려견에게 적합하다.
두 종류 모두 인공색소, 인공발색제, 글루타민산나트륨(MSG), 방부제를 넣지 않아 안전하다.
이현석 대표는 “전 연령 급여 가능한 강아지 간식을 만들고자 기존 빅츄 제품을 개선, 부드러운 물성을 사용해 제작했다”며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반려동물 간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