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그박스(대표 박헌범,정영훈)은 (주)레트로봇(대표 이달)과 '똥 밟았네'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포텐독' IP를 활용하여 게임공급을 위한 대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포텐독'은 인간과 개가 공존하는 세상에 초능력을 가진 개들이 악당과 싸우며 세상을 보호하는 내용으로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등을 만든 레트로봇이 제작한 작품이다. 드라마, 뮤지컬, 코미디 등과 슈퍼히어로 액션물이 결합되었고, K-POP 등의 최신 트랜드가 가미되어 현재까지 시즌 1, 2가 제작되었으며, EBS를 통해 인기리 방영중에 있다.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삽입곡인 '똥 밟았네'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K-POP의 다양한 댄스들이 가미된 동작으로 2030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 1천만회를 넘겼으며, '펭수' 등 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커버(cover) 영상으로 각종 SNS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포텐독' IP 게임공급을 맡은 (주)피그박스는 보상기반 유저 행동유도 솔루션(User Action Enticement Solution) '리워드브릿지'를 서비스 중에 있으며, 유저는 '리워드브릿지' 내에서 게임을 이용하는 것 만으로도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리워드로는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실물상품의 구매가 가능하여 유저의 적극적인 게임 이용과 다양한 행동유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개발사는 충성고객 확보가 가능하며, API 기반의 간편한 개발방식으로 서비스 의도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 및 적용 편의성과 자유도가 극대화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리워드브릿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피그박스는 포텐독 IP를 게임 개발사들에 제공하고, 콘텐츠 고객 행동 유도 솔루션 '리워드브릿지'와의 연계를 통해 유저의 접근성과 충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텐독 IP 기반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 구축과 게임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IP활용을 이루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피그박스 관계자는 "금번 포텐독 IP를 게임 개발사에 제공함에 따라 IP, 게임개발, 게임마케팅 3가지 요소의 융합을 통해 성공적인 게임 프로젝트 진행을 자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게임 제공을 통해 유저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텐독' 기반의 게임은 2021년 12월 최초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