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올 7월부터 가맹점 신입직원을 위해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업의 기본인 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위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 직원에게도 본사의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촌은 원데이 입문교육을 통해 신입직원 교육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더 나은 현장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조리, 위생, 서비스 교육 3가지로 나뉘며 교촌이 지난 30년 간 지켜온 가맹점 운영 방식 및 노하우가 담겼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경기도 오산시 본사 인근에 위치한 교육R&D센터 정구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동부 복합센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서부복합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외식업의 기본인 QSC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QSC 강화 및 고객 만족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