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내달 8일까지 '집콕 응원 페스티벌' 기획전을 열고,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듭되는 폭염으로 평소와는 다른 휴가를 보내야 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립은 집에서 안전하게 휴가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액티비티와 밀키트 상품을 무제한 할인쿠폰과 함께 선보인다.
먼저 온라인 액티비티를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집에서도 100% 라이브 랜선투어로 에스토니아, 마카오 등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가죽공예, 드로잉과 같은 취미 클래스를 주문형비디오(VoD)로 경험할 수 있다. 휴가 동안 주식, 영어 등 자기개발을 하고 싶다면 랜선클럽에 참여하면 된다. 랜선투어를 포함한 온라인 액티비티는 기획전 기간 동안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또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홈스토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 밀키트 상품 22종을 선보이고, 2세트를 1세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쿠킹박스 전문 브랜드 '심쿡'의 미국식 해물요리 보일링 씨푸드 2세트를 3만5900원에, 홈쿡캠핑요리 브랜드 마더푸드의 이베리코 양념 갈빗살 2세트 1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기획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기획전 내 명시된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기획전에 입점한 온라인 액티비티와 밀키트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휴가 시즌임에도 마음 편히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을 격려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무제한 할인쿠폰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립은 호스트 중심의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110만 유저에게 등산, 서핑, 원데이클래스 등 호스트의 취향과 특징이 담긴 액티비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