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햇무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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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폭염까지 어느 때보다 변덕이 심한 요즘 날씨입니다. 올해는 역대급 더위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울 상공에 길조를 상징하는 햇무리가 떴습니다. 햇무리의 기운을 받아 폭염도 코로나19도 모두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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