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코로나19 시대, 기업의 효율적인 비대면 인장 업무를 위해 유니닥스의 '전자인장 시스템'을 산업 전반에 확대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대면 처리하던 기존 날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인장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이 유니닥스 '전자인장 시스템'이다.
유니닥스 '전자인장 시스템'은 불필요한 문서 출력·반복적인 도장 날인, 스캔 작업 없이 PDF 문서에 전자인장 삽입 후 바로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날인 업무의 다양한 결재 시나리오를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해 요청자와 관리자가 편리하게 업무 처리하도록 돕는다.
최근 유니닥스 전자인장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대기업 D사의 경우, 전자인장 시스템을 통한 날인 업무의 디지털화로 비효율적인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국내 S사는 효율적 비대면 업무를 위해 전자인장을 활용한 전자결재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밖에 기존 고객은 물론 시스템통합(SI)과 법무법인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서 전자인장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기태 유니닥스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 이후 효율적인 비대면 인장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전자인장 시스템' 문의와 도입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업무 환경 개선과 전자문서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 개발·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