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가천대와 업무협약 체결...산학협력 및 교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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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악어(대표 김희정)는 유·초등교육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가천대 유아교육학과'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아이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육아가정과 놀이·학습 선생님을 연결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한다.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재학생에게 째깍악어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해 실습기회를 확장하고 △어린이집·유치원 취업 외 △아이돌봄 플랫폼 △오프라인 키즈공간 △아동창의연구소 교육콘텐츠 연구개발 활동 등 다양한 진로를 제안하기 위해 협력한다.

째깍악어는 2019년 숭의여대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가천대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재학생과 함께 째깍악어 플랫폼이 사회적·교육적으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학협력으로 째깍악어와 가천대는 전문 교사를 양성해 장기화되는 돌봄공백·학습결손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가천대에서 유아교육학과 전공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깊이 고민해주시고, 째깍악어에게 먼저 산학협력을 제안해주셔서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선생님들께 다양한 실습·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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