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솔루션 제조사 유앤아이소프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잠재적 사이버 위협에 노출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과 최대 800만원 규모의 백업솔루션 제품 도입을 지원한다.
유앤아이소프트는 다양한 고객의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백업 소프트웨어 또는 'BX Appliance(HW, SW일체형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소스, 타깃 기반 중복제거와 영구 증분백업 기능 등을 통해 데이터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며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 인정하는 획기적 백업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김의경 BX사업부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보호 및 시스템 컨설팅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정보보호 관련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