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울과총, '차세대 이차전지 포럼' 개최

15일 온라인 진행
신재생에너지 저장·활용 연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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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동향 및 전망 포럼.

부산대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센터장 진성호 화학교육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부울과총·회장 이준현)는 15일 '전력저장용 차세대 고에너지 이차전지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동향 및 전망 포럼'을 열고, 이차전지 연구현황과 이슈, 극복 과제를 논의했다.

태양광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다. 차세대 이차전지는 태양에너지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분산전원 기술의 핵심이다.

이에 부산대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와 부울과총은 이차전지 기술과 태양전지-이차전지 융합소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에너지·고안전성 전력 저장을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지속가능한 태양광기술 포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포럼에서 신헌철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태양전지-이차전지 융합소자용 고에너지 이차전지의 이해), 최정희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고에너지밀도 리튬금속이차전지 개발 주요이슈 및 극복과제), 조우석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연구원(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이 주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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