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씨스퀘어는 시그니파이코리아(전 필립스 조명)와 '필립스 UV-C 공기 살균기'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3A로직스(쓰리에이로직스) 본사에 상용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이씨스퀘어는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시그니파이코리아로부터 필립스 UV-C 공기 살균기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이 공기 살균기는 UV-C 기반 제품 기반으로 필립스 본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살균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국내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에서도 살균력에 대한 시험성적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네덜란드 아이트호벤 PSV 스타디움, 폴란드 바르샤바 워터파크 등 세계 유수 관광지에서도 사용 중인 살균기다. 제이씨스퀘어 측은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사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3A로직스 설치를 시작으로 제이씨스퀘어는 UV-C 공기살균기, UV 및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 살균 청정기, 생활살균기 등 바이러스 살균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제이씨스퀘어는 중소기업협회에서 인증한 기술혁신기업 및 KETI와 진행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한국하니웰, 쿠첸 등에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GMO 그룹 등 해외 기업에도 IoT 플랫폼을 납품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