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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쇼박스와 오리지널 다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가제)'를 제작한다.
KT시즌이 제작투자·유통, 쇼박스가 제작을 맡는 어나더 레코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의 기록을 채워간다는 콘셉트 다큐멘터리 영화다. 첫 주인공으로 배우 신세경이 확정됐다.
영화 '조제'와 '페르소나' 등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을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이 어나더 레코드를 연출한다. 어나더 레코드는 하반기 KT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은 “어나더 레코드는 '시네마틱 리얼' 새로운 장르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즌은 영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영역까지 폭넓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