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LG전자의 상생결제 확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상생결제 2차이하 확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등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등 원청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납품대금이 2차 이하 하위협력사로 안전하게 지급되도록 하는 결제방식이다. 협력사는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대기업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저금리로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문은 LG전자의 상생결제 2차 이하 확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제언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 장관은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만든 스마트홈과 자동차 전장부품 등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협력사들의 자재와 부품 수급 자금의 조기 현금화 등에 도움이 된 상생결제의 장점을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LG전자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 대표들이 상생결제를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한 경험, 상생결제의 장점,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 장관은 “상생결제를 잘하는 구매기업이 평가에서 인정받고, 하위 거래기업들의 실질적인 유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2차 이하 상생결제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상생결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