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 MWC 참가해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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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가 MWC 2021 한국관에 부스를 열고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테스트웍스 제공

테스트웍스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 참가해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을 선보였다.

테스트웍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에 오프라인 부스를 열었다. 에지 컴퓨팅을 이용한 스마트 데이터 수집 솔루션 '에지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솔루션 '블랙올리브' 최신 업데이트 기능을 소개했다.

에지 AI는 데이터 수집 시 부적합한 데이터를 실시간 판별하고 수집 이미지 검토 시간을 단축해 데이터 가공 생산성을 향상한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 작업 생성에서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가공, 검수, 리뷰, 관리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이다.

테스트웍스는 2017년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을 시작으로 AI 학습용 데이터셋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다년간 축적해 왔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테스트웍스는 대규모 고품질 AI 데이터셋을 구축·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MWC 2021를 통해 AI 데이터셋 구축 통합 솔루션을 세계 정보기술(IT) 관계자에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MWC 2021은 5세대(5G) 이동통신, AI, 모바일 생태계, 빅데이터 등 '커넥티드 임팩트'를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8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개최 중이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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