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박태원)은 29일 오후 3시 광운대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광운대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협의회 구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이 대학·지역·행정 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호간 협업 네트워크를 마련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광운대 유지상 총장 개회사와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축사,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박태원 단장의 '지역활성화협의회 경과보고' 및 '2021년 캠퍼스타운 성과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지역협의회 분과별 주체인 월계1동지역자치위원장, 월계지역 상인협의회 준비회 회장 그리고 광운대 총학생회장과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분과별 소개와 인사말을 나눈다. '지역활성화협의회 협약 및 선포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본 발대식은 마무리된다.
박철민 광운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마련해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운대캠퍼스타운지원센터는 대학과 지역, 행정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