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 대비해 中企CEO 인식전환 시급"

주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식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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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소기업연구원이 발간한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주52시간제 적용을 받는 5인 이상 299인 미만 사업장은 82만2314개사, 근로자 수는 929만369명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주52시간제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는 중소기업 CEO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유연근로시간제 도입 등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은 기업 성과를 높이고, 전문인력 확보·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연구원은 이 밖에도 △생산성 향상 △기업문화 개선 △청년 인재 확보 및 유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권준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52시간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생산성 향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면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NO) 잔업 데이'를 실시하고 업무 효율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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