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엔터테인먼트가 영상컬러링 OTT 플랫폼 '비디오컬러링'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디오컬러링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영상 컬러링 콘텐츠 OTT 플랫폼이다. 12개 카테고리, 총 500여개 영상 콘텐츠를 컬러링에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비디오컬러링은 △360도VR 영상, 오은영 마술사 숏폼 마술 영상 등 '비디오컬러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아조아'와 연동해 내가 원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에게 1:1로 컬러링 영상을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을 무제한 7일 이용권 상품 1000원, 30일 이용권 상품 1500원에 제공한다.
김태형 아바엔터테인먼트가 “작년 9월부터 통신 3사(SKT, KT, LG U+)가 차례대로 런칭한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인해 영상컬러링에 활용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비디오컬러링 런칭은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디오컬러링은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런칭기념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동영상 컬러링으로 설정하기 좋은 최대 15초 이내 영상파일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1명에게 아이폰12를, 응모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김 대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비디오컬러링' 앱을 출시하고 일반인들이 자신의 숏폼 영상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영상컬러링 콘텐츠 마켓'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