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은 사내 디지털 행사인 '키위뱅크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본점과 영업점 내에 별도 팀별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은 개별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했다.
행사는 OX판을 이용한 소울메이트 찾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입사자 소개를 통해 임직원 간 서로에 대해 탐색하며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팀별 랜선 레크레이션 & 한마음 올림픽에서는 '플라잉 카드(손으로 카드 던져받기)'와 '플라잉 보틀(페트병 던져 세우기)'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단합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직원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이번 디지털 행사로 달래본다”면서 “이번 이벤트처럼 디지털 방식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하나 된 조직을 만들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