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리 김영부)는 최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경남지역협의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와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활성화 및 지능정보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TP와 4개 협회·기관은 지역 ICT기업의 지능정보 수요를 정부와 시 정책에 반영하고, 협회 및 기관별 연구활동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산 지능정보서비스산업 육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혁신도시 및 산업(기술)단지에 지능정보서비스 유망기업 선정 △기업수요, 공동사업에 관한 이슈, 정책 발굴과 제안 △기술, 시장, 기업 정보 교류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지원 연계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다.
김영부 부산TP 원장 직무대리는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기업의 지능정보 수요를 수렴하고, 이를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지역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