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의 클라우드 서비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이 전자신문 '2021 상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크리니티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22년 동안 비즈니스 소통도구 개발에 매진한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서 메일시스템을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끊임없이 제품을 개선했으며, 보안과 협업 기능을 강화해 고객 요구를 충족시켰다.
2020년 회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솔루션 및 서비스 종합만족도 평균 점수가 90점(100점 환산)으로 나타났다.
크리니티는 '국내 최고 기술로 고객에게 안전한 소통환경을 제공한다'는 이념과 20년 넘게 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결,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SaaS 메일 서비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을 출시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 제공하던 시스템을 공공기관전용 IaaS 클라우드 환경에 SaaS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IaaS는 서비스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a Service)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빌려 쓰는 개념이다. SaaS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의 특징은 △공공기관 통합 메일시스템 '공직자통합메일(@korea .kr)' 아키텍처 기반 설계 △크리니티메시징(GS1등급)·스팸브레이커(CC인증)·KT IaaS인프라·서비스 운용 통합 제공 △KISA SaaS 보안인증(CSAP) 획득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수의계약 가능한 점 등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보안인증을 획득한 메일시스템과 스팸차단시스템을 통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보안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멀티백신(Sophos, Cyren), 메일보안기술(SPF, DKIM, DMARC)이 적용돼 발신자 도메인 검증을 거쳐 악성메일까지 판별한다.
도메인 검증 실패 메일은 사용자에게 메일 열람주의 경고를 한다. 사용자가 위험을 인식하게 해 보안사고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게 크리니티 설명이다.
아울러 메일시스템과 스팸차단시스템을 통합 제공하기 때문에 기관 담당자는 구매를 위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관리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크리니티가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고 업데이트해 서비스, 보안 모두 최신성이 유지된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한국방송통신대, 나사렛대 등 다수 기관이 도입해 사용 중에 있다. 또 30여기관 컨설팅을 진행할 정도로 지속적인 서비스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올해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 성장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꼽았다”며 “국내 시장 성장 기반을 단단히 하고, 해외시장까지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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