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기재해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5만소에 대해 안전을 점검한다. 아파트·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정전사고 예방점검 활동을 펼친다.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정부·지자체 합동 안전점검과 전력계통 점검, 비상연락망 등 현장 전기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자체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도 확립한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