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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박혜자)은 비대면 교육 분야 에듀테크 스타트업 34개사를 선정해 육성 및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KERI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2개 부처 간 협업 과제인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온라인 교육 분야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창업 기업 공모를 통해 총 34개 에듀테크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570개사가 신청해 세부 분야 중 가장 높은 경쟁률(16.8대 1, 평균 경쟁률 13.5대 1)을 기록했다. 교육 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선정 규모를 당초 28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했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1~7년의 업력을 가진 34개 기업으로 △AI 기반 개인화 교육 서비스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영어, 수학 등 교과 교육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체험, 코딩, 성교육, 심리상담 및 인성교육, 메이커 교육, 바둑교육, 튜터링 시스템의 다양한 아이템을 교육시장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

KERIS는 선정된 34개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제품 컨설팅 및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자문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KERIS에서 운영하는 미래교육체험관과 9월에 개소 예정인 전국 3개 권역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통해 창업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솔루션, 콘텐츠 등 테스트베드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자 KERIS 원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나갈 비대면 교육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창업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상생협력을 통해 에듀테크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