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웹케시 장학금 전달식]조선우 장학생 "꿈에 가까워 질 디딤돌과 동력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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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성보경영고 학생

“웹케시그룹 장학생에 선정된 덕분에 미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큰 디딤돌과 동력이 생겼습니다.”

제1회 웹케시그룹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선우 성보경영고(2학년) 학생은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조 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요리와 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많이 고민했고 타인이 아닌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집중했다”면서 “관심사인 요리와 관광 분야에 대해 좀 더 일찍 전문 분야 지식을 쌓고 경험하고자 특성화고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조 군은 최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바텐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성화고 관광레저경영학과에서 식음료 관련 수업을 배우며 바텐더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원래 요리사가 꿈이었지만 대화하는 것이 즐거워 서비스업에도 흥미를 갖게 됐다”면서 “서비스와 식음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바텐더 직업을 탐구 중”이라고 말했다.

관광경영학과 또는 경영학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한다. 그는 “대학에 진학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관광 분야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면서 “웹케시그룹 장학생으로 선정된 덕분에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장학생이 된 만큼 꿈을 이루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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