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아이온' 클래식 서버를 23일 출시한다.
엔씨웨스트는 6월 23일(현지기준) 아이온 클래식을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 총 8개 직업으로 구성된다.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라이프 사이클, 플레이 패턴,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고려하여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밸런스도 조절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3일/30일/90일/1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아이온 클래식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아이온 이용자는 '파운더스팩(Founders Pack)'을 통해 이용권과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30일 이용권과 타이틀 카드, 의상이 포함된 '데바 패키지'와 △90일 이용권, 타이틀 카드, 의상을 받을 수 있는 '주신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엔씨(NC)는 아이온을 2009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해 올해로 12년째 서비스 중이다. 2009년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인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Best Online Game Award)'을 수상했다. 팍스(PAX)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Best MMO)'을 수상한바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