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관광 혁신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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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대표 마성민)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공급기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코는 관광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관광기업 BI·CI 제작,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UI·UX 디자인 등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광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 바우처는 디자인 개발, 브랜딩,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디자인 기업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마코는 디자인IT 융합 벤처기업이다. 관광, 건강, 뷰티, 리빙, 캐릭터, 4차산업혁명(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비즈니스 상용 모델을 개발 사업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했고 우수디자인(GD) 인증도 받았다.

마성민 대표는 “디자인 기술 서비스 융합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관광과 디자인을 융합해 업계 경쟁력과 혁신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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