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V-포커스라인(V-FOCUS Line)' 우레탄 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레탄 볼에 적용한 V-포커스라인은 디자인 기반의 테크놀로지로 드라이브 샷과 퍼팅 시 에이밍 및 정렬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5선의 V-포커스라인이 적용된 볼빅의 신제품은 ▲Tour S3 V-FOCUS ▲Tour S4 V-FOCUS ▲NEW XT SOFT 등 3종의 우레탄 볼이다. 기존의 S3 & S4, XT SOFT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골프공에 V-포커스라인을 디자인해 골퍼가 퍼팅라인을 직접 그리는 번거로움을 개선했고, 티샷의 에이밍 및 퍼팅의 정렬 기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V-포커스라인의 스티커(드라이버용 1개, 퍼터용 2개 볼 1더즌 박스에 내장)를 드라이버 헤드와 퍼터 헤드에 부착하고 볼의 5선 라인과 일치시키면 보다 쉽게 에이밍과 퍼팅 정렬이 가능하다.
V-포커스 중앙의 서클(O) 포인트는 티샷 때 효과적이다. 어드레스 시 서클 포인트에 시선을 고정함으로써 순간 집중력이 극대화돼 헤드 업을 방지할 수 있고, 정확한 임팩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종의 V-포커스라인 볼은 볼빅만의 주요 특허 기술인 VU-X2 우레탄 커버를 사용했다. 종전 모델 대비 20% 얇아진 커버로 스핀 컨트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치밀하고 자외선에 강한 분자구조를 개발해 타사 제품 대비 내구성은 극대화하고 황변 현상은 최소화한 것이 볼빅 우레탄 볼의 장점이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