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 △경상남도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에 가상현실(VR) 모의면접 솔루션도 지원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전무)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며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산업 선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은 “학내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를 매칭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LG유플러스를 선정했다”며 “대학에서 실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 대학발전의 획기적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