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명장려유공기관 중 지방자치단체 출연 공공기관으로서 유일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 서울지식재산센터는 5월 31일(월)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국가산업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 유공자를 포상하여 범국민적 발명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SBA 서울지식재산센터는 2009년 설립 이래 서울시민과 중소기업 대상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확보지원 사업을 추진해 서울 경제발전에 매진했다. 또한 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지원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우수한 생활발명을 장려하기도 했다. SBA는 이러한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출연 공공기관 및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중 발명의 날 포상 기관은 SBA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유일하다. 이번 56회 발명의 날 기념식 포상대상 10개 기관 중 SBA 서울지식재산센터만이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SBA 서울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다수는 최근 발명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등 포상을 받은 바 있다.
SBA 서울지식재산센터 송재학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등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서 기업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의 지원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다”며 “지식재산권 확보는 기업의 생존 기술경쟁력 기반이 되는 만큼, 서울시와 함께 SBA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도록 전념할 것이며,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