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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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최근 가평군과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가평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양측은 올해 100명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주역량강화 및 사업실행관련 교육 △경영환경개선 사업 실시 및 사업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가 대상은 가평군 내 창업 및 소재 3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다. 오는 14∼18일 희망자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PC 또는 가평군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은 KPC 소상공인지원팀 전문위원은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자립기반 확충 마련을 도와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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