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전자입찰 컨설팅 참여기업 18개사 선착순 모집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1일부터 전자입찰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광주시 소재 기업의 공공 및 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 제고 및 입찰 전문성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18개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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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전자입찰 컨설팅은 △전자입찰의 참여를 위한 각종 증명·인증 발급 및 등록 준비 지원 △동종업계 낙찰현황 분석 △사정률 예측 및 적정 투자금액 산정 가이드 제시 등을 전문가가 2~3차례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한편, 광주상의는 지난 11년간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을 통해 6천여 개 기업에 약 1조원 규모의 낙찰을 지원했다.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큰 도움을 줬으며 입찰정보 수집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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