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리카가 멀티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세렝게티 v2.0'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 사용자와 관리자에게 역할 기반 권한을 부여한 뒤 단일 웹 콘솔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신뢰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효율적인 IT 인프라 솔루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렝게티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형플랫폼(PaaS)으로 도입됐다. 회사 측은 세렝게티와 함께 데이터 카달로그 '윌드빗', 빅데이터·AI 개발 플랫폼 '치타'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을 인천스타트업파크에 공급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