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고려사이버대에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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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250. 베리타스 제공

베리타스코리아가 고려사이버대에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5250'을 구축했다.

고려사이버대는 랜섬웨어 등 잠재적 보안 위협에 대비하고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교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시스템과 호환성, 랜섬웨어 특화 기술, 중복 제거 기능, 백업 용량 기반 라이선스 정책 등을 고려했다.

베리타스는 뉴타닉스와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뉴타닉스 HCI에서 실행되는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보호한다. 백업과 재해 복구를 기본 지원해 1만명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구동되는 학습 플랫폼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중복 제거 기능은 정보기술(IT) 리소스를 절약한다. 서버와 플랫폼 네트워크 전체 데이터에 대한 총 백업 용량으로 비용을 책정하기 때문에 선별적 백업 없이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상훈 베리타스코리아 지사장은 “고려사이버대 백업 솔루션 고도화 기반을 다지는 데 함께했다”면서 “베리타스는 데이터 관리와 보호 솔루션을 통해 교육·공공 기관을 포함한 공공 부문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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