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해 4차산업혁명시대 유망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에 6개전공을 신설해 9개학부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 학과는 탐정,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외식조리경영 등 6개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영어, 중국,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20여 년의 사이버대학 운영 역사 산실로 발전해 왔다”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시기에 우리 대학의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을 경험해 4년제 학사학위와 전문 자격증 취득과 함께 제2·3의 전성기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