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도로교통연구원, 첨단 도로교통 분야 연구협력

Photo Image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원 원장(왼쪽 네번째)와 박양흠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협력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27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세미나룸Ⅰ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은 융기원 주영창 원장과 도로교통연구원 박양흠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로교통분야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및 수행을 위한 협력 △구조물 유지관리 효율화 등 첨단 융합기술의 활성화 및 성과확산을 위한 협력 △공동 세미나, 기술자문 등 연구 인력에 의한 상호협력·교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도로교통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호혜적인 관계 구축을 약속 했다

주영창 융기원 원장은 “융기원은 인간을 향한 융합기술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연구분야를 핵심 연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융기원은 도로교통연구원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로교통기술 및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에 대한 유기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경기도 도로 교통 문제 해결 및 인프라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