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는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5개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 대상, 총 2200여명의 소방관에게 마음을 전달, 참여 소방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간식차 규모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직접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소방서 중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등 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를 선정해 총 3300여명의 간식을 지원한다.
뉴욕핫도그, 떡볶이, 지역특산물로 구성한 과일큐브 등 인기 간식 메뉴뿐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간 서울 소재 소방서를 찾아가며, 오는 10월 7일까지 6개월간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감사의 간식차는 현장 소방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매년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