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영루(대표 신정호)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 브랜드부문 3년 연속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1945년 중식 레스토랑으로 시작해 만두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취영루는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질 높은 냉동만두를 공급해왔다. 신정호 대표는 우리 먹거리와 친환경 경영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대표는 “팬데믹으로 경제활동을 비롯해 의식주 같은 기본 생활이 위협받고 있는데 먹거리만이라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신제품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