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캐주얼 게임기업 미투젠이 50억원 규모 자사주를 최대 3개월에 걸쳐 매입한다.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다. 올해 사업 확장을 통한 매출 확대,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사업에 대한 역량, 전문성 및 성장 전략을 확신하는 경영 자신감의 표출이기도 하다.
성종원 미투젠 CFO는 “기업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동반성장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신작 출시와 함께 캐주얼 게임 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사업 안정화와 지속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투젠은 자사주 취득을 시작으로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게임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아티스트', △고퀄리티 비디오 슬롯 '호핑 캐쉬 카지노'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