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프로치, 포켓레슨 시드투자 완료... 글로벌 시장 진출 도전
출시 후 골퍼들 관심 'UP'... 가성비 '갑' 온라인 레슨시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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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온라인 레슨이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골프레슨을 진행하는 포켓레슨 서비스가 골퍼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골프레슨 온라인시장도 급물쌀을 탈 전망이다. 골프의 대중화와 골프 온라인시장을 혁신을 내세운 ㈜어프로치(대표 신재식)가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레슨 온라인 바람의 주인공은 (주)어프로치가 개발한 비대면 레슨플랫폼 '포켓레슨'이다. 어프로치 측은 "최근 2030 젊은 세대의 골프인구 유입과 함께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고 있는 기존 골프 레슨 시장을 온라인화해 대중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쉽게 골프에 접할 수 있도록 레슨을 시작할 수 있는 비대면 플랫폼 '포켓레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일리호텔을 창업, 야놀자에 매각한 바 있는 신재식 대표는, 데일리호텔 창업 시절부터 기존 시장에 IT를 접목해 혁신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신 대표는 “우연히 골프를 접한 기회에, 매주 서울에 올라오기 어려운 지방의 예비 프로골퍼 선수들의 상황을 목격하고 온라인 골프레슨 시장의 필요성에 주목, ㈜어프로치를 2020년 11월에 전격 설립했다”고 회사 설립이유를 전했다.

포켓레슨의 시장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골프를 처음 치는 '골린이'부터 보다 합리적 비용과 시간, 노력을 들여 골프를 배우려는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레슨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폭넓은 층에게 자신을 알리는 브랜딩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포털 네이버가 제공하는 '엑스퍼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골프레슨 특화 서비스인 셈이다.

시드투자를 완료한 뒤 어프로치 신재식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골프 분야를 주도하는 핵심 선수들과 뛰어난 학생 선수들도 많이 보유했지만, 많은 레슨비가 학생들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었다.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레슨을 통해 레슨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포켓레슨'은 2021년 4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두 곳에서 런칭한 이래, 이미 누적사용자 2500명, 누적레슨 350개를 돌파하고 앱 평점 평균 4.7점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빠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