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인천 계산점에서 인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HACCP(해썹)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주간 전국 10개 지역 홈플러스에서 진행된 현장 행사로,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이 자율적으로 HACCP 인증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식품 품질 강화에 앞장서고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부인회총본부와 지난달 29일 '소비자 대상 HACCP 바로알기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HACCP이란 생산부터 유통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의미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