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20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미디어 시장 위기 속에서도 한류를 이끈 우리 미디어 산업 저력으로 혁신과 상생을 통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은 경기 서북부 방송영상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도 미디어 생태계 상생환경 조성과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