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수혜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다음달 11일까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TP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2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수요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지원 △에너지 융합 신사업 발굴 등 4분야로 지원한다.

Photo Image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 에너지밸리내 공장 및 본사가 위치한 에너지 관련 기업 또는 투자협약 예정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 에너지 밸리 내 투자유치기업이 점차 증가해 지역내 상생협력 및 기업 간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해지는 상황”이라며 “에너지 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통하여 전남 에너지 밸류체인을 견고하게 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