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관악구청과 MOU체결

관악구 주민 장학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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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관악구청과 최근 관악구 주민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 주민이 서울디지털대에 신·편입학 및 교과목 수강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관악구와 연계·협력해 주민들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보건의료행정, 외식조리경영, 탐정전공 등 6개 신설전공을 포함해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 학과·전공을 개설했다.

서울디지털대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청년 교육과 복지로 널리 알려진 관악구와 우리 대학이 제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편리한 스마트러닝 시스템과 30개 학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관악구 주민분들께 제공해 인재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부터 수강, 시험까지 모바일과 PC로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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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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