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중등 전과목 학습 '스마트올중학'의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올중학 렌탈 서비스는 학습용 태블릿PC를 가입기간 동안 대여해주는 상품이다. 태블릿PC 신규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없애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학습할 수 있다.
스마트올중학 가입 시 렌탈 형태로 제공되는 태블릿PC를 활용해 대치동 유명학원 3사 과목별 강의 콘텐츠부터 학교별 교과강좌와 문제풀이, AI학습분석으로 내신성적을 관리할 수 있다. 학습기간 종료 후에는 태블릿PC를 반납하면 된다.
스마트올중학 렌탈 서비스 가격은 △월 9만9000원(24개월) △12만9000원(12개월) △13만9000원(6개월/9개월)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과 비대면학습 증가로 태블릿PC를 보유한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며 “스마트올중학 렌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 가격으로 학습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