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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대표 장인수)는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소비자 변화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젠트는 무료컨설팅을 통해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의 IT시스템 구성방향에 따라 최적의 아키텍처를 제안해 줄 계획이다.

인젠트 eXperDB는 기업이 데이터 플랫폼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오픈소스 도입의 현실적인 어려움까지 해소할 수 있다. eXperDB는 다양한 SQL 기능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DBMS 포스트그레 SQL 기반의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또, eXperDB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운영에 필요한 통합 모니터링과 데이터 백업·복구, 데이터 암호화, 마이그레이션,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을 지원한다. ANSI·ISO 표준을 적용해 이기종 DBMS 간 전환이 용이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단일 콘솔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기업의 운영 환경을 고려해 조건을 설정하면 관리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확장·축소한다.

인젠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솔루션시장 진입을 위해 퍼런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인수 대표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BMS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과 오픈소스 DBMS 도입·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적극 진행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