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에 지자체 공통 이슈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전국 골목 상권을 소개하는 시사 매거진 프로그램 '로그인: 로컬을 그려가는 사람들'을 론칭했다.
프로그램은 △케이블TV 지역채널 취재기자, 지역 주민과의 영상 대담을 통해 지자체 공통 이슈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패스워드 찾기'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이색 지역 상권을 소개하는 '동네가 뜬다' 등 2부로 구성됐다.
MC는 방송인 서경석 씨, 아나운서 김난영 씨가 맡았다.
LG헬로비전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멸, 도시재생 등 지자체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현안을 전국적인 이슈로 확대하는 한편,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가치 있는 골목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단장 상무는 “로그인은 지역 밀착 매체로 강점을 활용해 전국 각지 지자체가 공통으로 고민하는 현안을 발굴해 시청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매거진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