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네카라쿠배 프론트엔드 취업완성 스쿨' 2기를 모집한다.
네카라쿠배 프론트엔드 취업완성 스쿨은 우수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지원하고자 패스트캠퍼스가 기획한 코딩 부트캠프형 전일제 교육 과정이다. 정보기술(IT) 개발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업인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취업을 목표로 실무 중심 개발 교육부터 취업 준비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1월 모집한 네카라쿠배 프론트엔드 취업완성 스쿨1기는 단 15명만 선발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4185명이 지원하면서 27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기는 더 많은 이들이 선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종 선발 인원을 20명으로 확충했다. 1차 역량 테스트도 서류 제출과 함께 응시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역량 테스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해당 테스트에선 패스트캠퍼스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강의도 학습용으로 무상 제공한다. 2기 지원자라면 누구나 HTML·CSS를 학습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패스트캠퍼스에서 최장기간 강의를 진행한 프론트엔드 개발 10년 이상 전문가 강사진이 꾸려졌다. 네카라쿠배 전·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6개월 교육생들과 함께 하며 취업을 돕는다.
이강민 대표는 “네카라쿠배 개발자 취업 교육 과정은 지난 7년 동안 패스트캠퍼스가 쌓아온 코딩 교육 노하우와 최고 강사진을 바탕으로 조건 없이 취업 준비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면서 “국내 성인 실무교육 대표 기업으로서 취업 준비생들과 현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