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케이힌의 유럽과 북미 콘덴서 사업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체코의 클라드노,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와 미국의 일부 콘덴서 사업을 통합했다. 직원 규모는 약 500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 교환 역할을 한다.
급격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자동차 열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힌 콘덴서 사업 인수를 추진했다.
한온시스템은 최근 다양한 완성차의 전기차 플랫폼에 대한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대거 수주했다. 케이힌 콘덴서 사업 인수로 글로벌 고객을 더욱 공고히 해 선도적 위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너달 쿠추카야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전략적 인수로 콘덴서 공급 능력을 보다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민석 한온시스템 최고경영자(CEO) 사장도 “관련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신속한 통합작업을 이뤄나갈 것”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