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V와 태블릿 기능 갖춘 '올레tv 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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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올레 tv 탭'을 출시했다.

올레 tv 탭은 삼성전자 갤럭시탭A7에 KT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이다. 올레 tv 탭으로 KT의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서나 고화질로 실시간 TV 채널 시청이 가능하며 이동할 때에는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즌·키즈랜드·홈스쿨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T는 가족 간 시청하려는 콘텐츠가 달라 집안에서도 나만의 TV가 필요한 경우와 밖에서 자유롭게 키즈 콘텐츠 시청을 돕는 학습 기기가 필요한 경우 등 고객 수요를 감안했다고 소개했다.

올레 tv 탭은 10.4인치 화면과 돌비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고 배터리 용량은 740mAh다.

올레 tv 탭 단말 가격은 35만2000원으로 올레tv 고객은 복수 회선 할인을 받아 월 8800원(tv 에센스 3년 결합)에 IPTV를 이용할 수 있다.

KT의 '5G 슈퍼플랜 스페셜' 또는 'LTE 프리미엄 ON'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월 1만1000원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김병균 KT 상무(디바이스사업본부장)는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레 tv 탭을 선보였다”며 “세컨드 TV, 태블릿 PC, 키즈 전용 앱 등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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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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