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국립중앙극장·콘텐츠웨이브와 전통공연 활성화와 5세대(5G) 이동통신 콘텐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다양한 전통공연을 5G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3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공연 현장에 카메라 14대, 마이크 40대를 배치해 최소 5개 이상 앵글과 출연진 표정·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분할 화면, 4배 확대 기능도 제공한다.
이재광 SK텔레콤 미디어사업지원그룹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 활성화는 물론, 고객에 5G 기반 전통공연 감상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호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은 “SK텔레콤·웨이브와 업무협약으로 국립극장 고품질 공연실황을 시공간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공예술기관과 민간 기업이 전통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전통공연과 웨이브 만남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이 문화공연을 편리하게 즐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