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HANDY)는 자사 예측게임 애플리케이션(앱) '맞춰볼래'가 누적 다운로드 수 70만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 18일 정식 론칭한 맞춰볼래는 플레이스토어 앱 기준 다운로드 70만을 돌파했다. 전체 가입자 수는 160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DAU) 수 4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앰버서더 제도 및 인플루언서 홍보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맞춰볼래는 블록체인 기반의 예측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보상을 받는다. 유저들은 일반게임과 스페셜게임, 두 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각각 난이도와 참가 자격이 다른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외에도 프리톡, 대화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회원가입, 친구 초대, 인기 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맞춰볼래를 론칭한 핸디는 지난달 오르빗 브릿지에 상장되면서 클레이스왑에 KLAY-KHANDY 풀을 형성했다. 이에 4월 29일 클레이스왑 내에어드랍을 시작했으며 이달 29일까지 하루에 10만 개 씩 총 300만 개의 에어드랍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KSP 거버넌스 토큰 채굴이 시작됐으며, KLAY-KHANDY 풀에 유동성을 제공한 유저들은 풀 정책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늘(6일) 기준 APR(기대수익률)은 316%를 기록하고 있다.
김준수 핸디랩스 대표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여 기쁘다. 머지않아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다양하고 재밌게 앱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하고 업데이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