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헌혈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라이프 이즈 굿'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대표 주문형비디오(VoD) 플랫폼 회사 IVI와 손잡고 러시아 지역사회에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 시민은 물론 우주 비행사, 영화감독, 배우 등 현지 인플루언서도 동참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LGLifeisGood'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콘텐츠 덕분에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
LG전자는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100차례 이상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법인장 상무는 “다양한 '라이프 이즈 굿'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러시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